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가 6월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바늘이야기 송영예(33)대표를 선정했다.
송 대표는 지난 1999년 손뜨개 전문점인 바늘이야기를 설립,현재 전국에 1백여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다.

바늘이야기는 손뜨게 소재 판매,손뜨개작품 생산 및 유통,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손뜨개는 문화이자 생활"이라며 "손뜨개관련 출판물 발간과 독특한디자인보급,일원화된 교육사업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인의 경영의욕 제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 CEO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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