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로 아기턱받침 만들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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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양식을 꼭 적어주신 뒤, 하단에 더 많은 설명을 추가로 작성해주세요 :) (양식을 작성해주시지 않거나, 무성의 할 경우 글을 올려주시더라도 참가상 쿠폰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 사용한 실(수량) : 기자실, 코메타, 코튼3조금 - 사용바늘(호수): 모사용3/0 - 색상 : 기자실 - 화이트,오렌지 코메타-black 코튼3-소프트그린 - 작품 제작기간 : 이틀입니다. - 창작품인가요? : 외국 영문도안이에요. - 도안, 사진, 노하우, 뜨는방법 설명 : 코바늘 짧은뜨기, 방울뜨기 - 이 작품이 게시된 카페글 or 블로그 url : http://cafe.naver.com/khka/60186 http://cafe.naver.com/khka/60184 외사촌조카가 이제 돌이 되었어요. 작년에 태어나서 양띠라서 양모양의 턱받이를 떠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외사촌조카지만 정말 잘해주는 올케를 생각하며 선물하나 하고 싶었는데 좋아해줄지는 모르겠어요.
양이라고 떴는데 양같나요? 염소아니에요. 양이에요. 주입식교육중입니다. ㅠ 누가 염소라고 해서 ㅋㅋ 꼭 양이라고 해주세요.^^ 귀에도 나비라고 붙였는데 푸하하 나비아니네요. 멀까 의구심이 되는 정체모를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미리어드 실로 했더니 반짝반짝은 해서 예쁜거 같아요.
실준비는 이렇게 했어요. 원래는 검정색이 아니라 회색으로 눈을 할려고 저렇게 준비했었는데 앗 잘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 검정코메타로 변경햇어요. 크기는 얼굴만 21.5cm 세로 18cm 에요 실은 방울뜨기때문인지 1볼하고 조금 더 들었네요.^^ 한번 세탁하고 테이블위에 널어놨어요. 블로킹 이런거 없습니다.^^ 그냥 쫙 널어놨어요. 그리고 후회했네요. 선물인데 블로킹 할껄 ㅠㅠ 조명아래에 걸어봤어요. 원작보다 크기를 좀 늘렸더니 얼굴이 넙대대해보이는거 같아요 그래도 돌부터 쓸꺼라 좀 커야할거 같은데 맞을지 걱정입니다. 저희 강아지의단독 모델입니다. 여러모델을 쓰니까 좀 기분나빠 하는거 같아서 이번에는 단독으로 모델을 세웠어요. 자는데 깨워서 씌웠더니 짜증을 부리네요. 아휴... 그래도 찰칵찰칵
도촬아닌 도촬로 마무리 합니다.
완성사이즈는 얼굴만 가로 21cm 세로 17.5cm 코바늘 모사용3/0호 입니다.
기자실을 처음 써보는데 일반 면사와 다르게 정말 부드럽고 포근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자실기자실 하나봐요. 색상도 오렌지빛이여서 선명하고 좋은거 같아요. 두겹으로 사용했는데도 빳빳하지 않아 코바늘에 거리지도 않아서 쑥쑥 올라가더라구요.
면사지만 부드럽고 가벼워서 턱받침으로 써도 좋겠더라구요. 여기까지가 한볼로 모두 사용했어요 흰색은 집에 있는 기자실과 검정색은 코메타를 이용해서 했어요 자투이실을 찾아라.^^ 이쁜아가씨에서 모델좀 서달라고 했더니 맘에 안들었는지 ㅠㅠ 인상을 써주십니다. 아가아가 치즈~~
집에와서 테두리도 돌리고 코도 붙이고 세탁후 꼬리부분도 좀 늘려서 완성했어요. 세탁후에 더부드러워 지는거 같아요 기자실 매력에 쏙 빠지겠는데요. 아웅... 길이도 길고 가볍고 정말 좋네요.
집에는 예쁜 아가씨가 없어서 놀고있는 곰에게 모델서달라고 부탁했어요 곰에게는 좀 길이가 기네요.^^ 그래도 치즈~~해주니 고맙다고 해야겠죠?
집에서 놀고잇는 두번째 곰에게 부탁했어요. 등좀 빌려달라고 아휴 얘도 싫다고 난리네요. 겨우 한컷 이럴때 밥값이라도 해야지 라고 외치며 겨우 한컷 찍었네요 어라 근대 턱받이보다 저희강아지 망또가 더잘어울리는거 같은건 왜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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