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노8로 가디건 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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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양식을 꼭 적어주신 뒤, 하단에 더 많은 설명을 추가로 작성해주세요 :) (양식을 작성해주시지 않거나, 무성의 할 경우 글을 올려주시더라도 참가상 쿠폰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 사용한 실(수량) : 메리노8 - 사용바늘(호수): 니나니팅 5.5mm - 색상 : 연보라 - 작품 제작기간 : 1달정도 걸린거 같아요. - 창작품인가요? : 외국 유료도안 변형했어요. - 도안, 사진, 노하우, 뜨는방법 설명 : - 이 작품이 게시된 카페글 or 블로그 url : http://cafe.naver.com/khka/60224 http://blog.naver.com/storm625/220724202579 TOPDOWN 가디건을 하나 뜨고 싶었는데 요즘 블룸스가 워낙에 유행하길래 블룸스 패턴에 가디건을 바꾸어 봤어요. 메리노8실을 사용했는데 실이 정말 보들보들해서 느낌이 좋더라구요.
소매 분리전 까지 뜨고는 음 아닌거 같아서 푸르시오 푸르시오. 다 푸르시오 했어요. ㅠㅠ 다시 시작했어요. 목부분 고무단도 그대로 살리고 팔도 등도 무늬 살려고 고고~~합니다.
밤에 찍어서 그런지 색상이 진해보이네요. 이색상이 아닌데 사진찍을때마다 달라보여요. 소매분리하고 몸통 떠내려가요. 코늘림이 가슴부위에 잘못잡았네요. ㅠㅠ 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려서 나름 장식일라고 주장하면서 계속 떠내려갑니다.
탑다운의 묘미죠 한번 입어보기 1미터 바늘을 이용했더니 입어보기도 좋아요. 소매가 너무 타이트한거 같아서 몸통 완성전에 미리 입어봤어요. 혹시라도 풀어야할일이 생길까봐 조마조마해서요.
세탁후에 입어봤어요. 뒷모습에 무늬를 살리기 위해 고무단을 적게 떴더니 살짝 웨이브지게 나왔네요. 넓은 등짝덕분인지 ㅋㅋ 어깨부분 무늬가 크게 보이네요. 원작에는 없는 옆라인도 살짝 넣어봤어요. 세탁후 살짝 커짐 현상이 있는 메리노라서 좀 빡빡하게 떴는데도 늘어남이 있네요. 가디건이니 그래도 품이 큰게 낫겠죠? 라며 위안을 삼고 완성 마무리 합니다. 이미 벌써 더워진 날씨덕에 지금은 입을수 없지만 장마라도 오면 후다닥 입고 나가고 싶네요. 메리노실이 부드러워서 입을때도 기분좋아지는 옷인거 같아요. 다음에 더 예쁜 옷을 뜨겠다 맘먹고 이아이는 여기서 마무리 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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